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9

지구 최강 전투력 로트와일러 역사 원산지는 독일이다. 독일어 발음은 로트바일러이고, 흔히 쓰이는 로트와일러는 영어식 발음이다. 편하게 로트나 로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트바일러라는 이름은 독일 남서부 지역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로트바일(Rottweil)시에서 유래 되었다. 2천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견종으로, 로마 제국 시절 로마군 병사들이 가축떼 몰이를 위해 기르던 마스티푸 종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그 뒤 이 도시가 18세기에 독일 남부 가축 유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가출 몰이 및 가축 보호를 목적으로 경비견, 목양견 및 사역견으로 품종을 개발 하였다. 당시에는 가축 유통이 주로 고축업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들은 로트바일러를 가축 이동시 가축 경비는 물론 목에다 지갑을 걸어놓는 등 귀중품 경비용으로도 많이 이용했기.. 2022. 11. 30.
미국 인기 1위 견종, 래브라도 리트리버 역사 원산지는 캐나다이다. 뉴펀들랜드 종의 개량형인데, 그것보다 더 작고 낚싯배나 물새 사냥시에 더 날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개량 되었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에서 만들어진 종으로 원래 뉴펀들랜드 이름을 붙이려 했지만 이미 뉴펀들랜드라는 사역견이 있어서 활동하던 바다의 이름을 인용해서 래브라도라고 하였다. 전 세계로 퍼지게 된 것은 영국으로 건너간 이후 였다. 외모 키 54~62cm, 무게는 23~36kg의 대형견이다. 털색은 다양한 단색으로, 흑색, 초콜렛, 노란색으로 나뉜다. 의외로 털색은 유전 연구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데, 유전학에 따르면 노란색은 유전적으로 정해진 색 유전자의 발현이 아니고, 털 색소 착색 유전자의 미발현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멘델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예외적인 .. 2022. 11. 30.
작고 귀여운 빠삐용? 파피용! 역사 원산지는 프랑스와 벨기에이다. 공식 명칭은 Épagneul Nain Continental(FR) 이며 Continental Toy Spaniel 로도 불리운다. 16세기경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시작되었으며 스파니엘 변종과 스피츠종을 개량 교배 했다. 유형종으로는 빠삐용(papillon)과 팔렌(Phalène)이 있는데, 귀가 오똑하게 서있고 뒤에서 봤을 때 나비(Butterfly)를 닮았으면 빠삐용(Papillon)이고 귀가 쳐져 밤나방(Owlet moth)을 닮았으면 팔렌(Phalène)으로 구분 한다. 원래 쥐를 잡는 용도로 활동 했으나 귀여운 외모 덕분에 애완견으로 키워졌다. 프랑스의 루이14세의 가족 초상화에 등장 했으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애완견 이었다. 외모 키는 20~28cm, 무게 3~.. 202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