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9

작고 소중하지만 까칠한 치와와 역사 원사지는 멕시코이며, 이름은 멕시코 치와와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 이다. 고고학적 근거에 의하면 톡텍 문명에서 키우던 테치치(Techichi)라는 사라진 품종이 치와와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톨텍 문명의 톨텍인들은 테치치가 저승과 인간을 이어주는 존재로 생각하며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이후 아즈텍 문명 시절에 다른 견종과 교배 되어 치와와가 되었을 것 으로 추정 한다. 다른 주장으로 유럽이나 중국에서 기원 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DNA 연구 결과 치와와는 유럽이나 중국 개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으로 밝혀져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19세기 말에 제임스 왓슨(James Watson)이라는 미국인이 멕시코 치와와 주에서 치와와들을 구입해 미국으로 가져가 소개하며 알려졌다. 이후 유명 오페라 .. 2022. 11. 13.
솜사탕을 닮은 비숑 프리제 기본 정보 프랑스 품종으로,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는 털' 이라는 뜻이며, 이름에 맞게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라 관리를 잘하면 솜사탕 같은 모습이 된다. 보통 비숑의 머리는 사진과 같이 동그랗게 미용하는 경우가 많다. 키는 보통 23~31cm 까지 자라며, 수컷이 암컷에 비해 약간 더 큰게 특징이다. 몸무게는 보통 5~8kg이다. 털색은 생후 12개월 전까지는 브라운색을 띠지만 이후에는 보통 흰색이다. 역사 비숑 프리제는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에서 가정견으로 시작 되었다. 비숑은 역사가 2,000년 이상 되는 몇 안 되는 견종이다. 17세기부터 여러 가정에서 키우기 시작 했으며, 특히 귀족 여성들의 초상화를 보면 곁에 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나폴레옹 3세 시대에 큰 인기를 얻었다. 그때쯤 벨기에에서도 인기.. 202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