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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쫒는 한국 토종견 삽살개 역사 원산지는 대한 민국 경산 등 한국 동남 지방에서 서식 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조선 시기에 전국적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공인 되었다. 삽살개는 여러 고전 문학 작품 속에서 '청삽사리'라는 이름으로 등장 하였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숙향전'으로, 숙향이 마고할매의 주막에서 살게 되었을 때 그 주막에서 기르던 개가 청삽사리(삽살개)이다. 삽사리, 삽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털이 긴 개라는 의미로 더풀개, 더펄개라고도 한다. 잡귀를 쫒는 퇴마견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구전되는 설화에 따르면 청삽사리를 가리켜 '사자방'이라 불렀고 이는 사자새끼를 뜻 한다. 수렵, 목축이 발달한 서양과는 달리, 농경문화권인 한국에서는 견종을 인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는 전.. 2022. 12. 3.
천사견 인절미, 골든 리트리버 역사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이다. 사냥을 즐기던 19세기 스코틀랜드 귀족인 트위드마우스 경(Lord Tweedmouth)은 사냥견으로 적합한 종을 만들기 위해 세터 종과 스패니얼 종을 교배해서 골든 리트리버를 탄생 시켰다. 마당이 있는 주택이 일반적인 미국과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이다. 외모 키 51~61cm, 무게 25~40kg이다. 이름처럼 윤기가 흐르는 크림빛 또는 금빛의 풍성한 털이 가장 큰 특징이며, 귀티가 흐르는 인성이다. 한국에서는 누렁이, 인절미와 골댕이라고도 불린다. 영미권에서는 너겟이라고 부른다. 성격이 온순해서 '천사견'이라는 별명도 있다. 특징 리트리버는 원래 사냥개 중에서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Retriever)을 목적으.. 2022. 12. 2.
서양의 악마견, 잭 러셀 테리어 역사 원산지는 잉글랜드 이며, 여우 사냥을 하던 견종이다. 19세기 잉글랜드 성공회 사제이자 사냥을 무척 좋아했던 유명한 수렵견 브리더인 존 러셀(John Russell)이 땅굴 속으로 숨어든 여우를 잡기 위해 지금은 멸종된 품종인 잉글리쉬 화이트 테리어와 기존의 여우 사냥개인 폭스 테리어 등을 체계적으로 교배하여 소령화한 견종으로, 영어 이름 Jack의 어원은 John이며, 가끔 John의 친근한 애칭으로 쓰였기 때문에 '잭' 러세루테리어가 되었다. 외모 키는 23~38cm, 무게는 6.4~8.2kg이다. 외모는 여우 사냥개인 폭스 테리어를 닮았지만 그보다는 다리가 짧고 몸집이 작다. 이빨은 몸집에 비해 매우 크고, 가위교합으로 상당히 무는 힘이 강하다. 눈은 둥글거나 타원형이고, 털색은 대부분 짙은 ..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