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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개냥이 브리티시 쇼트헤어

by 아몬드농장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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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기본 정보

최초의 기록은 19세기부터 발견되었지만, 현재의 영국인 브리튼(Britain) 섬에서 옛날부터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내며 발생한 품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19세기가 되어서 어느 정도 기준이 확립되어 최초의 캣쇼인 국제고양이클럽(National Cat Club)에 등장한 기록이 있다.

영국과 유럽에서 매우 인기 있는 품종이었으나 세계대전을 거치며 그 수가 줄어들었다. 현재는 그 수가 다시 늘고 있으며 영국, 유럽 등지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무게는 보통 5~10kg 이고, 수명은 14~20년 정도 이다.


성격은?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으로, 조용하며 인내심이 강하다. 개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배려심이 많아, 와 같은 다른 동물들을 먼저 배려하며 서로 평화롭게 지낸다.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 않아 다른 동물과 기르거나 1인가구인 집에서 많이 기르는 편이다.

 

심술궂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조심스럽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으로 집고양이에 어울린다. 사람의 위에 올라가기보다는 주변의 바닥에 앉거나 누워 노는 것을 즐긴다. 얌전하며 잘 우는 편은 아니나 요구하는 것이 있을 때에는 시선이나 꼬리를 이용하여 집사의 주의를 끈다.

 

조용하고 차분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도 수의사를 공격하는 일이 드물고 주사도 얌전히 맞는 편이다.


외모 및 특징은?

 다른 고양이들이 대개 역삼각형 얼굴에 몸매도 날렵한데 반해 이 친구들은 살집도 있고 얼굴도 만두나 찐빵처럼 두툼하고 둥글둥글하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크고 둥근 눈을 갖고 있어 왕눈이 고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보통 털색은 블루 그레이 색상이지만, 화이트, 블랙, 태비 등 여러 색의 단모종이다.

 

✅ 상당히 근육질이며 뼈도 상당히 크고 튼튼하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의 비해서도 운동능력이 좋지만, 성격적인 요인으로 잘 움직이지 않아 쉽게 살이 찐다.

대체로 건강하지만, 대형묘의 공통적인 질병인 비대성 심근증(HCM)에 주의해야 한다.

 

✅ 성장하면서 눈 색깔이 변하는데, 블루 품종은 어릴 때 파란색 또는 녹색이었다가 크면서 호박색으로 변한다.

 

✅ 털색이 러시안 블루와 비슷해서 착각하기 쉽다.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브리티쉬숏헤어는 코(주둥이)가 짧고 얼굴이 둥글둥글하며 몸집이 크고 살집이 있어 물렁한 외모를 가진 반면, 러시안블루는 코가 길고 역삼각형의 갸름한 얼굴에 몸집이 크지는 않고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코가 짧고 뚱뚱하다 싶으면 브리티쉬숏헤어라고 보면 된다.

 

✅ 개체에 따라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그만큼 살이 쉽게 찌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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