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그랜저 GN7 품질 결함?

✔️그랜저 GN7 초기 품질 문제 무상수리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신형 그랜저(GN7)가 작년 11월 출시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초기 불량이 계속 발생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 측에서 무상수리를 진행 중인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상수리 vs 리콜?

그전에 알아볼 것은 수리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무상수리와 리콜입니다.
리콜은 자동차 회사가 반드시 모든 차를 다 들어오게 해서 리콜을 받게 하는 겁니다.
리콜을 안 하게 되면 정기검사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강제성이 있는 것이죠.
무상수리는 서비스센터에 들어와서 수리를 받도록 권고하지만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리콜 명령을 하는 것보다 무상수리 지원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이득입니다.

✔️ 초기 결함 7가지

1. 그랜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제어 시스템(BMS) 오류가  발생하여 배터리가 방전

2. 그랜저 및 그랜저 하이브리드 전동트렁크 불량

3. 그랜저 3.0 LPI 엔진경고등이 너무 민감하게 작동

4. 그랜저 기본구성품인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불량

5. 팝업식 도어핸들 불량

6. 그랜저 LED 드라이버(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모듈 불량

7. 시동 꺼짐 이슈

그 외로 현재 대두되고 있는 불량으로 공조장치 문제도 거론되고 있는데, 차량 시동을 켠 후 5초 뒤에 공조장치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무상수리 진행 중입니다.

초기 불량 문제는 현대자동차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 때마다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출시 전 많은 테스트를 거쳤다고 홍보도 하고 품질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에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