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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적신호탄 되나
올해 분양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둔촌주공(올림픽 파크 포레온)의 청약 성적이 예상보다 저조하면서 분양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10만 청약설'이 나돌았던 둔촌주공의 청약 성적이 기대에 크게 밑돌면서 분양을 앞둔 건설업계는 자칫 미분양이 나올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게 되었다.
청약 결과는
청약홈에 따르면 6~7일 둔촌주공 1순위 청약 진행 결과를 더하면 총 1만 7378명이 접수해 평균 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서 모든 물량이 마감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비입주자 500%요건 (경쟁률 5대1)을 충족하지 못해 2순위로 넘어갔다.
1, 2순위 청약에 3,695가구 모집에 2만1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5.45대 1로 나타났다.
1, 2순위 청약 결과 총 16개 타입 중 12개 타입이 마감했고, 마감을 못한 타입은 39㎡A·49㎡A·84㎡D·84㎡E 등 실패했다.
앞으로 어떻게 되나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1월 3일~17일 까지다.
계약률이 저조하면 이른바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진행 된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공급하는 주택의 지역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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