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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2 공개와 스틸 단서?

by 아몬드농장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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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 2의 단서가 스틸에 담겼다?

'더 글로리' 파트2가 오는 3월 10일 공개를 확정하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30일 파트 1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넷플릭스에서는 파트를 '쪼개서' 공개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지난해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또한 파트를 나누어 6월, 12월에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외계+인' 또한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개했다. 이는 넷플릭스 구독자가 감소 추세라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함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한번 저력을 보여준 K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1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2주 차에는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하는 내레이션은 '밈'처럼 사용되고 있다.

 


스틸컷에 떡밥?

 

이런 가운데 파트 2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복선이 어떻게 밝혀질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유튜브에 게재된 '더 글로리' 숨은 복선을 분석한 영상은 19일 기준 109만 회에 달한다.

복선에 대한 시청자들 관심이 크다는 방증이다.

박연진 엄마 직업은 무엇인지, 손명오(김건우 분)을 죽인 사람은 누구일지, 또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김경란이 걸림돌이 될지 조력자가 될지, 추 선생(허동원 분)의 정체는 무엇인지, 18년간 영안실에 방치됐던 윤소희 시체는 어디로 간 것 인지 풀어갈 이야기가 많다.

문동은과 함께 칼춤을 추겠다고 약속한 주여정(이도현 분)이 조력자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박연진 남편인 하도영(정성일 분)이 박연진과 문동은 중 누구 편에 설지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공개된 파트 2 스틸 컷에선 굿판을 배경으로 심각하게 전화를 하고 있는 박연진, 눈물이 고인 문동은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8장의 스틸 가운데 가장 의미심장한 사진은 영산장례식장 입구에 선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마지막 컷이다. 극중 동은과 여정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은 한 눈에도 조문을 온 것 같지 않은 밝은 톤 상의를 입고 음산한 장례식장에 서 있다. 죽음과 관련한 새로운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혹은 예기치 않은 죽음이 예고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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