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불패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고점 대비 50% 하락한 아파트가 나왔다.
단,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직거래가 많았으며 시세는 아닐 수 있다는 점 이다.
5위 디에이치자이개포
2021년 신축으로 1,996세대로 수인분당선과 3호선 더블 역세권이고, 양재천, 일원초, 중동중, 개원중응 끼고 있다. 재건축 밭인 강남에서 신축 메트로 거주민 선호도가 높은 곳 이다.
32 I평 기준 2020년 30억 3,699만원에 거래된 이후 1년 뒤인 2021년 12월 24억원에 거래되었다.
약 6억원, 21% 하락되었다.
32 G평은 22년 8월 15억원에 직거래 된 기록이 있는데, 같은 32평으로 보자면 15억원이 떨어져 51% 하락한 수치이다.
4위 은마아파트
4,424세대 45년 차 구축 아파트로,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인 대치 학군, 재건축으로 상징적인 단지
재건축 추진은 96년부터 시작했지만 각종 규제가 끊임없이 발목을 잡혀왔다.
아직도 조합설립인가도 나지 않아 재건축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가격은 30평 기준으로 2021년 11월 26억 3,500만원에 최고점을 찍고 1년뒤인 2022년 11월 17억 7,000만원에 최저가를 갱신했다. 1층이긴 하지만 7억 7,000만원 떨어졌고 하락율은 32.8% 이다. 한 달 뒤 12월에는 18억원 중후반으로 최고가 대비 7~8억원 낮은 매물 4개가 실거래됐다. 현재 네이버부동산 기준으로 전세 4억 5,000만원, 매매 17억 4,000만원 매물이 나왔다.
3위 개포주공 6단지
1,060세대 1983년식으로 41년 차 구축 아파트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지만 매수심리 위축과 간혹 던지는 급매가 거래되면서 하락세로 기울고 있다.
32평 기준 2021년 7월 28억 5,000만원에 최고가를 찍은 후 2022년 12월 19억원에 거래되었다.
9억 5,000만원, 33% 떨어졌다.
2위 일원동 푸른마을
930세대, 30년 차 구축이다. 24평 기준 22년 3월 17억원 최고가를 찍은 후 5월 9억원 실거래 되었다.
8억원 떨어지며 47% 하락률을 보였다.
이후 10월 13억 8,000만원, 12월 13억 1,000만원 거래되지만 최고가 대비 3~4억원 하락한 시세를 형성 했다.
1위 도곡렉슬
최고점 대비 16억원 하락했다.
33평 기준 2021년 9월 32억원에 최고점을 찍고, 22년 6월에 16억원에 거래 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