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텝 발표
미국 중앙 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4일(현지 시각) 기준 금리를 0.50%포인트(빅스텝) 올렸습니다.


지난 11월까지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이후 금리 인상 속도를 한 단계 늦춘 것 으로 인플레이션은 어느정도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지만 금리 인상 목표 상승은 유지할 것 으로 보입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미국의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에 대해 “애초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도 제한적인 모습”이라면서도 “향후 추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한국 기준금리(3.25%)와 미국의 정책금리 차는 최대 1.25%포인트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12월 14일 파월의장 기자 인터뷰 번역
오늘 자세하게 얘기 하기전에 미국인들에게 이야기 드릴 것이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알고 있고 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다.
빠른 금리 인상에 대해 영향을 알고 있다. 그러나 가격안정 없이는 시장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가격 안정없이 강한 노동 시장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50bp 올렸고 앞으로 계속 가는것이 적절하다.
인플레이션 2%까지 대비 해주시길 바란다.
대차대조표를 진행중이고, 당분간 타이트하게 가야한다
GDP 2.9% 정도 유지했지만 이번분기에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경기전망에 나왔듯 0.5 GDP가 더 올라갈거라고 본다. 이것은 평균수치 보다 낮은 수치다.
노동은 강하다. 노동 시장은 여전히 밸런스가 맞지않다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많다.
노동이 점점 괜찮아질거라고 보고있다.
4.6%로 내년에 실업률 올라갈거라고 보고있다.
CPI 가 좋게나왔지만 앞으로 더 많은 hint가 필요하다 현재는 부족하고, 확신이 없다. 나는 확신이 필요하다
PCE 인플레가 연준은 계속 높은쪽에서 유지 될거라고 보고있고 내년에 더 변경 될 수도있다
연준의 통화정책이 가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있으나, 오늘 4.25~4.5 금리를 만들었다.
앞으로 금리인상은 계속 해야한다. 나는 이게 적절하다고 본다.
최근에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제가 힘들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금리인상의 모든 영향이 100% 경제에 미치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75bp가 아닌 50bp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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